토요일 늦은 7시경  척포에  다와가면서 먼저가있는 친구에게

전화하니 벌써10마리 이상잡았다는 말에  맘이 설레네요.

친구가 하는자리는 비좁아서  조금옆에 (오곡도 끝바리)에서

집어등키고 8시부터낚시시작  하려니 갈치미끼(전어)를 안사왔네요(치매기가보임)

낚시준비하며 고개숙이다 헤드램프 바다에 수장하고

갈치입빨에 원줄나가서 민물내림찌 2개나 떠나보내고

달은 왜이리 밝은지 집어등켜놓은거 같지않고

조수 간만에차는 왜이리큰지  조류는 또랑물같고

입질은 왜이리 멀리에서 하는지 모든게 불만투성이네요/

마릿수도 37마리박에 못잡고 그래도 씨알이3지 이상이나와 위안이되네요.

전체적으로 조황이 저조하네요,아직 빠진것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