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일 ~~~ 3명이서 고성권 내만에 있는 가까운 섬에 출조 했습니다.

 

날씨는 여름 못지않게 엄청 더워서 혼났습니다.

 

고성 내만권이라 그런지 ... 바다도 너무 조용했고 ㅡ_ㅡ;;;

 

물때도 그리 썩 좋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11시 들어가서 오후 7시에 나왔는데 감성돔 25cm급 딱 3마리 지나가던 도다리 1마리 ㅎㅎㅎ

 

입질은 조금 약았다고 하던데 저는 어제 한마리도 못잡았기에 ㅋㅋㅋ 잘 모릅니다 ^^

 

물이 오후 4시부터 들기 시작해 잡은 감성돔들인데 더 잡고 싶었지만 날도 어둑해지고 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섬을 나왔습니다 ^^

 

오랫만에 갯바위에 내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놀았더니 왜 이렇게 삭신이 쑤시죠???

 

체력이 너무 딸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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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피곤하고 그러면 편의점 가서 사먹는 자양강장제? 음료 입니다.

타우린 1000mg이라 맛도 찐한 바카스, 효과도 바카스 10병을 먹은듯 합니다.

핫식스를 먹고나면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고 ... 없는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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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달려 사진에 보이는 섬에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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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5cm 입니다.

덜도 말고 더도 말고 고만 고만 합니다 ㅎㅎㅎ

도다리는 지나가다 물었구요 ^^

 

 

 

비록 꽝조사라 저는 못잡았지만 ... 언젠간 대물을 기다리며 낚수를 댕길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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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참맛을 알아가는 초보낚시꾼입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