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여 만에 (지난번 진해 명동 방파제 풀치는 낚쑤로 안침)
아침잠 많은넘이 맘 묵고 감싱이 잡아 볼꺼라고  일욜 새벽 5시에 일어나 진해 음지섬 (해양공원)
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김밥나라에서 김밤4줄 사고 밑밥 모모낚쑤점에서 석장개고 백크릴,
혹시 모르니 눈먼 감싱이 있을려나 처박기 할려구 쇠고기보다 비싼 홍지렁이 (혼무시??)
한통사고 룰룰랄랄....

해양공원 다리밑 방파제 옆에다 차 대고 낑낑거리며 6시에 매표소 가니

"아자씨 지금 오지 마이소.  아침9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초장부터 김 새기 시작,,

할수없이 다리밑에서 9시까지 밸짓  다 해 봤지만 생물체 구경 못함

그 이른 시각에 나와계신분도 아침9시까지 올리는거  못 보았고 중간에 오신분도
마찬가지인걸 보아 내가 실력이 없어 몬 잡은것이 아니고  
괴기가 없어서몬잡은것으로으로 위안삼음.

낚수가방, 밑밥통, 소품통등등 짊어지고 낑낑거리며 해양공원 언덕넘어 우도 보이는
갯바위 도착,  이때 이미 고된 중노동으로 반정신 갔음..

1호대에 3호원줄 (이게 가지고 있는 것중 제일 가늘음), 큰괴기 걸면 터질까봐 2허 목줄을
찾는데 없어서 불안하지만 1.5호 목줄에 1호 구녕찌에 1호 수중찌..

두어시간 노동을 하는 중 우에 저넘이 올라오네요.

확 패댕이 칠려다 성만 잔뜩 내어 핸드폰 찍고 돌려보냈습니다.

혼무시 쳐박기에도 생물체 구경을 못했습니다.

여게도 좌,우에서 괴기 올리는거 못 보았습니다.

4시간 중노동하다 군함있는 방파제에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를려고 다시 무거운짐을
들고 언덕을 넘어와서 방파제에서 쳐박기 할려니 혼무시를 갯방구에..
이런 된장...

오기가 생겨서 한번 더 가서 혼무시 찾아와가꼬 처밖기 던져놓고
1호대 셋팅하다가 초릿대 와장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디 여기는 오후2시경 한낮인데도 아래 조행기 크기의 칼치가 올라오네요..
7~8마리 올라오는거 보았고,,   내는 한마리도 몬 건짐..

거의 빈사상태에서 집에오니 5시 다 됬네요..

조행기를 끝으로 낚쑤대 분질러 벌리려구 합니다..

참. 저번에 사진없이 조황 올리니 뭐라카는 행님이 있어 괴기는 없고
할수없이 해양공원 군함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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