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일 회사를 마치고 팀장님이랑 회사 형이랑 해서 명동 방파제로 gogo 씽~

도착하니 8시30분이더군요 흐미,,, 여기가 방파제인가,,, 시장 인가 ,,,

풀치가 올라온다는 말에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무튼 방파제 끝자락에 자리를 잡고 채비준비,,

0.5호 전자찌에 0.5수중찌 3호바늘 좁쌀 2개 물려서 수심 6m 주고 투척(주말에 풀치는 많

이 잡았기에 혹 오늘은 다른넘을 만나고 싶어서리 ㅎㅎ)

수심을 많이 줬는데도 갈치 입질이 이어지더군요 ^^;

수심을 조금 더 주고 다시 투척 찌가 툭툭 거리는데

이것이 갈치 입질인지,, 먼지 몰라 망설이다가 뒷줄을 한번 당겼더니

치고 들어가는 찌~~ 올라오는게 제법 묵직 한데 ,,, 옆에서 형이 그럽니다

"쇼 하지마라" ㅡㅡ;;;

끌어 올리니 감생이네요 ㅎㅎ 올해 첫감생이를 요기서 만나다니 ㅎㅎ

사이즈는 25cm 라이터로 쟀어요 ㅎㅎ(참고로 일회용 라이터가 8cm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