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고양이 세수하고 진해로 =3333
삼포항에서  **호를 타고 도다리 체포하러 갔다왔읍니다
낚시 경력 2년만에 물때보고 낚시하러 가기는 처음입니다
아무때나  시간되면 몇마리씩 잡아오다..오늘은
욕심한번 부려봤읍니다
배를 타니 선장님이 절 알아보시는군요
얼마전 1시간동안 대박을 터뜨린적이 있어서...
그렇지만 오늘은 시작하고 2시간30여분 동안
도다리 구경도 못했읍니다
노래미 20~30cm  몇수하고 (전 1마리) 자리 이동 =333
그제서야 다문다문 올라옵니다
개인당 3마리씩 갹출하고 (잡은 것이 없어서..)
선장님이 회를 쳐서 맛있게 먹었읍니다
노래미 덕에 양은 2kg은 되갰더군요
회먹고 다시 낚시 시작하여 2시경 마치고 왔읍니다
오늘의 조과는 도다리 중치급 3마리
갯잎 28마리 노래미 1마리입니다
계획은 3자리 할려고 했는데  완전히 무산되었읍니다
다음엔 욕심없이 갔다와야 겠읍니다
다른 조사님들은 10마리 내외였읍니다
오늘도 선장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역시 "어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시장에서 1만원주고 회치고 지금 냉장고에 넣어놓았읍니다
직원이랑 숙소에서 오늘밤에 도다리 회 냠냠 꿀꺽
오늘 물은 찹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