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림님을 비롯한 동낚인 횐님...토요일날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아침부터 열띠미 밭에가서일을하고서....
진해 댓마로 출발......오후3시경
원전은 양식장이 많은 관계로 (만구 본인 생각)....
묶음추 채비를 준비할려구 했지만 선상댓마의 저력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흘림대 하나만 들고서 당당히 채비후 투척을 하였습니다.
미끼는 청개비 그리고....백크릴...
바닥을 끍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았는데.....
수심을 재는 방법을 몰라서리...7미터 주고 흘렸어욤..
근데....망시도 없고....혹시나  메가리라도 들어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발......한마리라도 물어주길 바랬는데...
역시나...동낙 선배님들의 충고를 다시한번 가슴깊이 새겨야한다는
좋은 조과물을 남기고 고생만 진탕하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총 조과물은.
1. 선배님의 충고  6짜
2. 진해에는 아직 메가리가 없다는 사실 4짜
3. 무수히 많은 플랑크톤 수억마리
4. 낚시하면 아무리 조심해서 깨끗이 해도 페인이 된다는 사실3짜
물고기 조과물.
1.광어 3짜 (15000원)
2.우럭 25센치 15000원
3.감시 3짜 15000원
이렇게 어시장에서 포획하여 집으로 와서리 부모님에게 효도를 함.
사진은 부끄러워서 올리지 못함
이렇게 조과를 올리고 집으로 고홈 했습니다.
글고.......
동낚에 자주 들어와야한다는 중요한사실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다음 쉬는날에는 ...반드시 더 좋은 조과물을 들고서 ...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