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지난 22일, 자주 가던 원전 콘도 행차를 잠시 미루고 동료와 함께 가덕도 대항에서 출발하여 조용한 갯바위에서 하루를 즐기다 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씨알좋은 고등어가 26마리, 젓갈용 메가리가 130여마리 !!!
그리고 어제 25일, 또 갔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꾼들이 너무 많아서 포인트는 고사하고 내릴만한 곳이 전혀 없었네요.
결국은 대항입구 어느 바위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수심이 2m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고기도 안나오고요.
종일 잡은 것이 아래 사진입니다.
등대쪽 진입이 금지되다 보니 자리가 부족했던 것 같네요.
다음엔 미리 상황을 알아보고 출조 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간략한 가덕도 상황이었습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메가리 젓갈은 구경도 맛본적도 없는데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