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동생과 함께 가덕도에 감시 사냥 갔습니다.
동생은 아침 6시 에들어가고 전 10시에 가덕 천수대 큰돌섬에서 낚시를 시작..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감시 28cm 한수 그뒤로 그 흔한 메가리 입질하나 없었습니다.
자리를 잘못잡았는지 들물 부터는 바람이 윽 ㅠ.ㅠ 조류도 빨라 찌가 그냥 떠내려가는...
근데 큰돌섬 앞에 작은돌섬이  하나 더있던데 거기선 연신 감시 ㅠ.ㅠ
조류도 보니 날물에는 작은돌섬에서 가덕 방향으로 들물 때에는 반대방향으로 감시가 많이 나오더군여.. 많이 잡으신분은 19수 까지 보았습니다.
참고로 작은 돌섬에는 3-4명이 적당한듯..
인낚에도 벌써 점주님이 올려놓았던데 사진이 역시 크게 보이는데여.. 거이 30넘는건 없고 20-25사이가 대다수 입니다.
진해 안골이나 용원에 밑밥값이 장난 아닙니다. 그냥 다른데서 사오시는게 진해 안쪽은 마끼 2000원입니다. 안골이나 용원에선 그냥 크릴 한통사는 센스를..ㅋㅋㅋ..
내일 다시 가덕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새벽 예약이 많다네여.  미리 예약하지 않으신분은 안가시는게 자리가 없을듯 합니다 .
내일 날씨만 좋으면 구복이나, 원전쪽으로 한번 가볼까합니다..
환절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첨 쓰는 허접 조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