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찍 수도갔더랫어요
친구와 저와 마눌님 .
여섯시 수도방파제에 ㅇ도착하여 낚수 조금이라
그런지 입질이 거의 없네요
옆에 한이십여분 낚시하시는데
입질 제대로 받는거 본 적이 없어서 철수 결정
친구놈은 약속있다고 철수하고
저와 마눌은 소쿠리로 다시 들어갔죠
밑밥도 많이 남았고 시간도 11경이었으니까요

소쿠리에 가니 사람엄청 많네요
방파제3개에 사람가득 낚시할 자리가 없네요
조금기다리다가 마눌 크릴로 흘림 저는 혼무시흘림으로
낚시시작
사자구 달려들어서 난리가 아닙니다.
물도 안 흐르고 다들 숭어채비 하셨는데도 거의 입질도
못 받고 계시는데
저 ㅗ한테 입질왓네요
갑자기 찌가 사라지길래 챕질하여 낚여올라온거 보니 감생이 입니다.
22정도 일단 살림망에 살려놓고
한시간 쯤 입질 없다 갑자기 사라진찌 헉 힘제법 쓰길래 큰 넘인지
알았는데 올려보니 26 감ㅁ생이
마눌님 입질받아 올리니 노래미
이상이 일요일 총 조과입니다
시끄럽고 애들이 많아 낚ㅅㅣ 하기 싫데요
아이들이 낚수대 밟을 것도 같고 하는수 없이 철수결정
이상 진해쪽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