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처음으로 조황을 올려 봅니다.

지난 26일 토요일 아침 명동 앞바다 일원(음지섬을 경계로 동네 앞바다)에서 조기낚시를 하였습니다.

아침 7시30분경부터 오후2시경까지, 조기 50여수

크기는 30 가까운 것 6수, 20 이상 다수, 20 못되는 놈도 더러 있었습니다만 조기란 놈이 살이 물러서 바늘 빼느라고 뜨뜻한 손으로 만진 것을 돌려 보내봐야 살 것 같지 않아 그냥 담아 왔습니다.  너무 나무라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채비는 가자미카드채비 13호, 14호 봉돌, 선상대 2.7, 3.0, 3.3m  등 세대


큰 것만 골라 한 컷


전 날까지 쿨러 조황이었다지만 그 날은 그저 다문 다문 올라오는 정도였고, 미끼는 참지렁이 보다는 청지렁이가 입질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