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어제(8월15일) 그리고 13일  명동에서 초장좀 발라볼까하고 댕겨왔습니다.

결론은 일단 갈치는 있습니다.

13일- 해무에.. 밀려들어온 쓰레기에.. 또 방파제 곳곳의 쓰레기...
           저녁9시경부터 새벽1시30까지 갈치 몇수 했습니다. 사이즈는 한미디~두마디
            보너스로 손바닥보다 큰 망상어도 한마리,  
           그날은 이상하게 걷어올리는 분들이 별로없데요...
15일- 저녁 8시부터 새벽3시까지 했는데요, 중간에 세마디 올라와서 ㅋㅋㅋ 드뎌 올해에도
          명동에서 초장을 발라 버렸습니다...ㅋ  
         사실 어제도 그리 많이는 안올라왔구요 아니..작년 다르고 올해 다른거 같습니다.
         작년에는 개체수가 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여간, 어제 10여수 하고 메가리 몇마리 하고 오늘 아침 잘먹었습니다...

채비는 두칸( 세칸인가?) 연질민장대에 0.3B(제가 봤을땐 최고의 찌..ㅋㅋ)찌에 0.3+ B봉돌 달고 감시 바늘 2호~3호정도 목줄 1.2호정도(1.7호는 잘 안물대요)에 캐미 두개 달고...
여러분, 손맛 많이많이 보세요...


이상 어복만땅인 제 여친의 조황이었습니다.~~~~
저는 뭐했냐구요??  그러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