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회사동료(저포함 5명)랑 오후 3시 선외기(2마넌) 타고
음지섬과 우도사이 갯바위에 진입했습니다.
뭐 해양공원 입장료 내고 걸어가도 돼지만, 덥고 해서..
낚시방 주인 말이 곰섬빼고는 다 고만고만 하다고 하고, 곰섬은 진입이 안된다고 하네요.
물돌이 시간에 쪼아 보았으나, 메가리만..
이후 들물이 진행되고, 조류가 너무빨라. 적응이 안되던 차에..
발앞에서 감시(25) 한마리 걸고, 끝...
전유동 보단 반유동이 유리한것 같고, 채비만 내릴수 있으면,
몇수는 가능할듯 보입니다.

13일저녁 행암방파제.
주차 및 진입하기 좋고, 크릴은 주위분들에게 얻어서
칼치나 메가리 한마리 걸면, 그넘을 미끼로..
요즈음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는 줄었으나,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저녁 들물시간대, 방파제 끝바리 가로등 있는데가 포인트입니다.
민장대 3칸반~4칸이나 전유동 목줄찌, 수심 1.5M~3M, 입갑은 칼치나 메가리가 빠르고,
되도록이면 작게, 바늘을 감싸고, 바늘끝이 살짝 나오게(챔질시 걸리게)
찌의 여부력은 0에 가깝게. 아주 예민한 체비를 하시면
서너시간에 칠팔수는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