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2시 까지 장천항 방파제 조항입니다..
고등어,매가리,갈치 그리고 이름모를 고기(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글좀부탁.ㅠㅠㅠ)
물이 탁해져서 다른날보다 입질은 뜸했지만 여전히 고등어 손맛은 좋더군여...ㅋㅋ
수심층은 1.8미터 정도에서 꾸준한 입질이 왔구여...근데 옆 나이드신 조사님은 한 2.5미터 주고서도 잘 잡으시더라구요...민장대로 ....얼추 잡으신수만 해두 어림잡아 30수 이상은 족히 되지안았나 싶네여...고등어수보단 매가리와 이름모를 고기가 다른날보다 입질을 많이 받았구여...고등어하구 갈치를 노리고 갔으니 일명 잡어라 봐야하나..ㅋㅋㅋ
당일날 날씨가 좋아서 고등어 입질이 활발할줄 알았는데...이런 ...ㅠㅠㅠㅠ
다음주 목요일 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며칠 동안은 f-tv나 보면서 기나긴 밤은 지내워야 하나..ㅠㅠ..날씨는 덮고 아...글루 고놈의 모기한테는 얼마나 피를 뺐겨야 하나..생각만 해두 끔찍하군...................................................헠..
휴가 계획이나 짜야겠다.....(당연히 섬으로 가야겠지..ㅋㅋㅋ)
동낚인 여러분 혹시 완도 청산도에서 모자쓴모습 모시면 서로 아는체 하시죠..ㅋㅋ
사자구 인줄 몰라습니다...^^사자구를 잡아 보지 않아서.....
괜히 아는척 하다가...민망,망신.몰라 몰라 ^^....
감사 드립니다....헤헤
2006.07.17 00:22:33
개굴아빠
행복님.
저도요 전에 고백했었지만 사자구가 작은 고기를 뜻하는 통칭인줄 알았거릉요.
공부 아직 마이 해야 되겄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6.07.17 00:30:18
행복
네! 공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회원낚시에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ㅎㅎㅎ
맥주 맛있습니다....홍홍홍.....구미호가 아닌 열미호...@@
2006.07.17 23:15:23
작업중이야
오호~~~~`
사자구 씨알이 좋네요..ㅎㅎ
근데 어떻게 먹는지......
2006.07.18 08:07:31
전갈자리
이름 모를 고기가 병어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병어인디.....
2006.07.18 09:15:12
아찌
이름 모를 고기 -> 사자구입니다.
앞전에 수치에서 무쟈게 잡았던 고기이구요.
이제 수치에서 장천으로 이동했는가 보네요.
2006.07.18 11:49:14
까치
행암에도 엄청 올라옵니다,,사자구
2006.07.18 16:09:58
진정잡어맨
저도 위 사진에 있는 고기 잡아봤는데.. 사자구 어류도감에 있는 것 하고는 다르던데???
조그마한 사이즈를 잡아서 그런가요?? 진짜 사자구 확실합니까? 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2006.07.19 15:32:45
설까치
어류도감에 보니 그 이름모를고기가 갈전갱이 라고 하는군요...참고하시길
2006.07.19 17:59:20
혼자낚시
동네 어르신의 말씀에 따라 사자구로 알고 있었는데.....
갈전갱이랑 많이 닮았군요...근데 갈 전갱이가 맞습니까?
2006.07.24 14:11:49
신파도
저도 사자구인줄 알고 있습니다. 용원 안골 근처에서 많이 잡았던 어종입니다.
만지면 미끌미끌해서 몸에 점막층이 있습니다. 나중에 끈적끈적합니다.
보통 어르신들이 젓갈로 담는답니다. 잡어중 저에게는 가장 골치아픈 존재
였습니다. 밤에 보통 잘 올라 옵니다.
어류도감에선...
주둥치라고 하며 주둥치과에 속합니다.
은백색 몸은 매우 측편되었으며 머리뒤 등 쪽 가장자리와 등지느러미
가시 위에 큰 검정색 점이 있다. 주둥이가 앞으로 길게 돌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해,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며 10-14cm 소형어이다.
남해안 지방에서는 젓갈로 만들어 식용한다.
이렇게 서술되어 있네요.
갯지렁이에 잘 올라 옵니다. 두발 채비하면 쌍으로 물어줍니다.
미끼는 아주 작게 ... 입이 작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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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해에서 작은 사이즈는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조림으로 등푸른 생선 있죠...? 납작하면서...그 고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