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많이 떠다니는 장천 방파제와 행암 방파제를 둘러 보고 왔습니다.

저녁 8시경에 창원에서 출발하여 11시에 낚시 접었습니다.

낚시꾼은 많은데....고기는 없더군요.

그 많던 고등어는 어딜 갔는지...

장천 방파제엔 흑탕물이 유입되어 매우 탁합니다. 당분간 여기는 자제해야 될 것같습니다.

행암방파제도 역시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는군요. 다행히 여긴 물색은 비교적 좋더군요.

그런데 낚이는 놈은 죄다 전갱이 아주 작은거...대충 10센티미터정도급입니다.

한동안은 다른 포인트를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장천 방파제에서 만난 초짜님...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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