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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낚시하기엔 딱 좋은날씨 인것 갔습니다
벽치기 돌빡새 전용 뽈락대를 챙기고 며칠전 뽈락 입질 하는 방파제로.....
이 뽈락대 고기걸면 똑 손으로 잡는것처름 환상적인 민장댑니다
길이가 2.5미터 볼펜 한자루 들고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볍습니다
가격은 얼맨지 모르겠고 예전 뽈락 달인 선배님한테 선물받았습니다
아마 장대 얼마주고 구입했는지 모르지만 내 술값이 더 들어갔지않나 싶습니다 ㅎ
채비를하고 뽈락 낚시를 해보는데 입질이 약하게...
2시간 오만지랄 다해가면서 해보았지만 뽈락 6마리 노래미 3마리 ...
노래미 3마리 금어기라 캐서 아깝지만 방생....
철수 할까 말까 하는데 6짜 넘어 보이는 마을 어르신 한분 와서 하는말 ..
나도 낚시어업 하는데 요즘 물이 이상해 요즘 괘기 안됩니더 하네요
요 방파제 쟁반 채울라면 날밤 세워야 될것 같에 원전으로 가보았습니다
가서보니 차도 사람도 바글바글 주차도 힘들지경 ......
호레기낚시 하는분들이 한60프로 아무거나 물어라 낚시꾼이 40프로...
여기저기 가봤는데 호레기 올리는 사람은 안보이고 안되는가 봅니다
안되도 라면 끼리 물만큼은 안잡겠나 싶어 나도 함해봅니다 그런데 지독시리 안되더군요
몇번을 옮기다 호렉입질 오는 포인트 포착 그러나 3마리 올리고 .....땡
현재 원전은 아주 낱마리 호렉이 올라오고 장구 방파제 역시 마찬가지 인것 갔습니다
올 안되도 내일 잘될지도 모르는게 낚시 ..기냥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집에와 라면 끼리 물라고 호레기3마리 찾아보이 빈통만.ㅎ
새우 봉다리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그기 달라붙어 쓰레기통에 들어가삤나 봅니다
할수없이 뽈레기 6마리로 한잔하고.......잠자리에.....
꿈나라에서 또낚시를 하고있습니다....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원전에 사람 많죠??전 한번도 가볼 엄두가 나질 않아서 가보질 못했네요..
얼마전에는 좀 올라왔던거 같던데... 사람이 많으니 잘안되나 봅니다..
얼릉 울님들의 비명이 가까운데서 들렸으면 좋겟네요...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