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수가 있나요?
어디서 이 많은 호래기를 잡으셨나요.^^^
저희팀은 민속촌누님만 한 10여수넘게 하시고 저는 한마리도 못잡았답니다.
알려주신방파제도 가봤는데 큰방파제는 잠겨있고 작은방파제는 적조가 심해서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가보니 사람들이 많아서(휴가로 놀러온팀) 조금해보고 바로 이동 했네요.
갑작스런 적조에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전투와 작전에 제대로 임해보지도 못하고 기도 꺽이고 사기가 죽어버렸네요.
적조가 온걸 알았으면 안갔을텐데 어디도 적조라는말이 없어서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적조가 심해서 맑은물 찾느라고 너무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고 자멸하고 만거 같군요.^^^
2번재 탐색한곳이 훨석 나앗네요.
그래도 첫번째 간곳은 자리가 편해서 마리수,씨알이 작아도 자주가는 편입니다~
같이 한번 가시죠.선봼님.
2009.08.05 17:42:41
백면서생
아직도 호래기가 나온다니 놀랍습니다.
이대로 겨울까지 쭉~ 롱런 하소서...^^
2009.08.06 09:06:38
날고픈닭
호랙 고수심 대단하심니다
호랙에 대한 열정 또한 부럽습니다
그저께 왕초보 둘 데리고 갔었는데 적조라 내심 걱정했습니다
왕초보 둘이서 두시간만에 세자리수를 하더군요
바람도 태풍수준이었는데...
초보둘 또 가자고 난리네요ㅋ
안낚즐낚하세요~!~~
2009.08.06 10:24:02
실버벨
호랙계의 숨은 고수 "닭"님.. 제자 키우시는 모양이죠^^;; 연락함 주시길..
2009.08.06 10:26:49
실버벨
호랙낚시계의 "신성(新星)" 무적보리님.. 이젠 당당 고수의 반열에 진입하셔도 되겠네요^^;;
연락없이 또 혼자 가면 함안바닥에서 힘들게 사실듯 -_-;;
애들 풀까하고 고민중이니.. 동출함 합시다... ㅋㅋㅋ (반쯤협박중^^::)
2009.08.06 21:12:54
찜빠킬러
마이잡는다 마이잡아 그때전화했을때 잡은긴가베 조끼안에 호레기 바늘이 썩고있다. 칠천도나 함가봐야겠다.
현재 여기는 강원도 삼척!볼락 원줄 사려고 낚시방가서 0.8카본사 달라고 했더만 여기는 최소2호 쓴단다.
무늬 오징어가 많이 올라온데...지리산 잘댕기오고 날함잡아서 손대 나 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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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마리 이상이면....^^
잼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