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이 마산이라 마눌님 생기 진작을 위해 처가집으로 go go
토요일 오후 2시경 바람쐐러 가는 마음으로 소포쪽으로 결정
어라 동전 터널 전부터 주차장 수준이네요

고민하다 철수때도 같을거라 생각하고 불법 유턴
원전으로 냅따 달렸습니다

선장님이 실리도 앞 양식장에  떨차 주고 갔는데
30분동안 입질 한번 없네요

노젓는 실력 믿고 원전 빨간 등대쪽으로 이동
6시까지 도다리 7마리, 게르치 1마리하고 철수 했습니다.

물때가 10물이라 원전 앞 또랑물 수준이었습니다. 50호 봉돌 2개 달고 했는데
그래도 총알 같이. 원전 오른쪽 방파제(흰 등대와 빨간등대 있는쪽)부근의 낚시 테그닉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