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마치고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구산면 쪽으로 고고싱 *박에 들러

새우사고 씨알 굿^^ 방파제에 도착하니 워메 장난아닙니다 저번주에 했

든곳으로 세번째가 아니라 네번째 더군요 중간에 방파제 불꺼져 있네요

채비 해드리고 입수 잉~~연신 고패질 반응이 없습니다 이런 오늘 꽝이구나

주위분들 간간이 한마리씩 먼저 오신 뽈구경꾼님 2~3하셨더군요 ^^ 옆에서

열심히 쪼아봅니다  간간히 한마리씩 물이 넘 탁한탓인지 이놈에 복어들 탓인지

복어가 물어 재끼더군요 배부위만 파먹습니다 이녀석들 나쁜 새이^^시간이 흘러

뽈구경꾼님 철수 하시고 중날물 저두 접어야 겠다하고 끼워진 새우 마지막이라

생각하구 방파제 끝쪽 대각선으로 투척 천천히 내려 갑니다 캐미 다잠기기두 전에

멈춤니다 이런 또 복어@@인가  살짝 들어보니 아니네요 이녀석 찍찍 물총 쏘며

올라 옵니다 다시 투척 그자리 또멈춤 연속으로 10여수 ㅋㅋㅋ 장인어른 귀가찮다고

하십니다 내가할땐 안되더만 ㅋㅋㅋㅋ 자리비켜드리고 한수 저한수 어떤분 제가 잡는거

보구 오시더군요 ^^ㅎㅎㅎ 자리양보하구 가자시길래 12시 좀넘어 철수 도착해서

씻구 세어보니 23마리 낚자마자 장인드신게 3마리 맥주랑^^ 집에 오셔서 3마리 바로 드셨다는

군요 1마리 모자란 30마리 하구 왔습니다  뽈구경꾼님 좀만 더기다리시죠 담에  또뵙겠습니다

오늘두 일마치구 함 가볼렵니다 새우가 마니 남았네요  어복 충만 하십시요^^

이상 빠라삐리뽕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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