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에 오토바이 타고 출발해서 6시 20분에

낚시 시작   밀물이라 물이 많이 찼더군요.

해안도로 지나가다가 뽈락 잘나올만한 곳을 발견.  바로 캐스팅~~

뽈락 7센치급 잡히더군요 ㅎㅎ  한번 캐스팅에 무조건 한마리씩 올라옵니다.(참고로 루어)

거의 5~7센치급 뽈락 만 계속 올라옵니다.  10센치 놀래미도 간간히 올라오네요

1시간만에 뽈락 20마리 놀래미 5마리정도는 잡은듯..;;

아직 밤뽈락은 무리인것 같네요.. 이눔들이 언능언능 커야할탠데.. +.+

잔챙이들만 잡혀서 좀더 깊숙히 드러가볼려고 다시 이동 했습니다.

첫번째 방파제 가보니 사람이 많더군요. 저도 끼어서 잠깐 했는데 역시나 잔챙이들...

더 깊숙히 들어가서 마창대교 밑에서 했습니다

좀 큰놈 입질이 있더군요.  먼가 한마리 큰게 걸렸는데 힘이 꽤나 쎕니다.

가지메기?? 이렇게 불르는것 같더군요.. 농어새끼... ㅋㅋ

처음 잡아 봤는데 뽈락대로 잡으니 손맛이 엄청 좋아요 ㅎㅎ

길이는 20~25정도 밖에 안됩니다.

해질녁부터 초저녁까지 잘나오는것 같아요

생미끼는 모르겟고 루어로는  뽈락 채비로  빠른듯한 릴링해주면 냉큼 물더군요

사진은 2마리지만 4마리 잡고 다 방생 했습니다.

잡아서 회뜨기는 불쌍하더군요.. 나중에 미터급까지 성장할 놈들인데...

암튼 손맛은 좋은놈입니다.. 지도 농어새끼라고 발늘털이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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