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 생신이라 가족 친척 한자리 모여서 저녁이랑 생신 파티를 하구

호렉양 보고픈맘에 손도 근질 근질 그리구 마눌이랑 같이 갈려니 아들녀석

맘에걸려서 매제 될사람이랑 여동생 셋이 열한시쯤 낚시점 들러 캐미 미끼사서

고고싱 맨날 동해면만 가다  여조사님께 포인트 부탁드렸드니 쪽지보내주셧더군요^^

감사드립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길을 찾을지 의문 걱정두 잠시 네비 찍으니 바로

나오더군요..... 한참달려 첫번째 방파제 도착하니 몇분 계시더군요 인사드리구

여기서 할까하다 여쭈어 보니 좀더가면 그기서 마니 나온다길래 차를 달려 두번째

방파제루 갔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방파제 이런 정말 전쟁을 방불케할 만큼 캐미에

포스가 느껴지던군요 대를 더리우기가 두려을 만큼 만은 조사님들 끼어들 자리가 없어

바로 옆에 보이는 세번째 여긴 드믄드문 계시더군요 초보인 매제 동생을 위해 맘편이

하자 생각 하구 방파제 끝쪽에 가니 부부 조사님 두분께서 호렉양과 사투를 벌리구 계시

더군요 인사드리구 좀 잡으셨냐구 여쭈어 보니 드문 드문 나온다구 하시데요  그리군 우린

철수하니 여기서 하라며 자리까지 잡아주시구 입질구간 어디어디까지 가르쳐  주시면서  자리

양보 해주시더군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동낙인 이셨습니다^^) 마니 잡으셨더군요

얼런 동생채비해서 던져주고 제채비하구있는데 동생 어~~오빠야 이기 뭔데 합니다  오징어

새끼가....ㅋㅋㅋ 어째 낚시는 초보가 더 잘하는지 제 채비 꾸리기두 전에 둘이서 연타를 날립니다

아~~~대박이구나(제생각) 따문따문 올라 올라옵니다  동생내 둘이서 잘잡아 올리네요 한자리에서

세자리수 기록하구 왔답니다  호렉라면 호렉젓갈(어머님께서 즉석으로) 호렉대치기까지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정보주신 여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쐬주한잔 쏘겠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자작 집어등입니다  이놈 없었음 ????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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