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옥계로 볼락사냥을갔읍니다
10시경 창원에서출발하여 수정으로 가는도중에 대박에전화하여
민물새우가있는가물어보니 거의 바닥이라하여
가는도중에 새우를살려고하였으나 일요일이라 그런지
거의가 일찍문을닫았어 하는수없이 대박까지가서
가이비와 모이비를 싹쓸이하고 (가이비는 너무적어 써비스해줌) 볼락바늘
캐미 준비하여 커피한잔하고 옥계로 곧장직행.....
일요일밤이라 그런지 방파제가 너무조용하고 한산하여
무엇이 잘되리라는 기대로 낚시를시작하였다
채비투척후 한참동안 입질이없다
곧만조에 가까워지고하여 그래도 열심히쪼으고 있는데
역시나 볼한마리 올라온다 씨알이 굉장하다
내만에서 좀 보기드문씨알이다 밤새 약10마리 노래미도 날이밝아오자
제법 굵은놈이 연달아 올라오고 한동안 입질이뚝
철수하려다  밤에 주운청개비한통이있어서 릴대로 처박기시도
그러자 잔씨알의 도다리가 연달아 5섯다리나물더니
그마저 입질이 뚝끊겼다 하여 밤새낚은고기와 낚시대정리하고
주위에 쓰레기 대충치워서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