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요~이제껏 사진 올리는 법을 몰라서 and 고마 올리는 법 아는게 귀찮아서 ^^;;
뽈라구부터 시작해서 기타 여러(??) 어종들 잡으면 맘에 드는놈들은
핸폰,디카로 찍고 심심하모 혼자서 봤죠~ 초짜가 이런넘도 잡았다 하구 ^^;;
근데 이넘들은 혼자 보기 아시버서 올립니다~~ 자랑도 할겸 ㅎㅎㅎㅎ

장소 : 원전
일시 : 14일
채비 : 걍 갈치 잡던 채비 그대로 ^^;; 뭐 이넘들이 미틴거죠 ~~
            릴줄(3.5호)짤라서 원줄하고 목줄 1.5호(1m) 뽈바늘8호

전날 복수하러 새벽 1시경 쓩~~
도착하자마자 세마디 넘는 갈치들이 계속 입질~~오메 좋은거
1시강 가량 잡으니 입질이 뜸... 자리 이동 안쪽으로
일단 밑밥뿌리고 담배한대랑 집에서 만들어간 냉커피한잔 오메 좋은거 ^^

채비투척후 얼마 안지나 입질.. 전날 못잡은게 생각나서 혹시..하는 생각에
한템포뒤에 챔질 오~미 힘좋은거~~ 설마....설마.... 올리니 정말 감시 ~~~
우찌 이런일이!! 아~~싸~ 한마리 잡은뒤 바늘 새로 달아 넣자마자 또 입질
그렇게 연거푸 5마리 6마리째 올리다 원줄이 팅~~하는 바람에
찌까지 달고 ㅂㅂ2 헐  원줄새로 갈라모 차에 가야되는데...차가 멀리 있는데
우짜지 하다 걍 남아있는 약2m에 걍 채비새로해서 그뒤로 6마리 더~~ ㅎㅎ

좀 떨어져서 갈치 잡으시는 분들 아마 감신지 알았으면 몰려들었을 겁니다 ㅎㅎ
감시잡고도 다른사람들 몰리 들까봐 혼자 조용히 속으로 소리지르는 기분은 ^0^
정말 죽음입니다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