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8시경 원전 도착하여 만성슈퍼 못간 불켜진 도로가에서 3시간 가량 고등어 낚시 하고 돌아왔읍니다.
공갈사장님이 보름이고 물이 만조라 낚시가 잘않된다고 말씀하시데요,,
그런대로 힘들게 나온것이라 차를 돌릴수도 없고 ..그냥 각크릴 한통사서 날랐읍니다.
낚시가 않된다는 소리가 사실인가 ?  
그많던 차들이 몇대않보이데요..
야광1호찌에 1호 수중찌달고 찌가 잠길락 말락 잔존부력 거의없이 채비했읍니다.
와! 근데 물살이 완전 홍수에 불어난 계곡물처럼 던지면 야광찌들이 100m달리기 하는것처럼 물살이 엄첨 빠르더군요..
던지면 3-4분후에 바로 올려야 옆에 사람들 이랑 엉키지 않을 정도 였읍니다.
그런데로 3시간 정도 낚시에 씨알좋은 고등어 5마리 포획하여 집에 도착했읍니다.
칼치 올라오는 모습은 보지못했읍니다.
발밑에는 메가리 새끼가 가득이더군요
간간히 볼펜만한 학꽁치도 보이고,,, 사람들 뜰채들고 학꽁치 잡는다고 난리 더군요...
그놈 잡아서 뭐할려는지?..
옆에 조사님은 청개비로 고등어를 잡던데 ..입질은 오는데 챔질이 않되는거 같았읍니다.
하여간 보름달이 그렇게 큰건 처음 본거 같았읍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큰보름달이 고기는 못잡았지만 운치가 있는 저녁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