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에 올라온  선무당님의  폭염 무더위에  때이른  감시를 잡기 위해서 .... 동낚인의
비밀결사 조직?을 긴급동원 해서리   새벽 6시까지  저도 끝방파제에서 배로 출발하여
장구인근  주변섬과 양식장인근을   참갯지렁이와 크릴로 중무장하여   구석구석  곳곳을

쑤셔받지만  포인터를 정확히 모르고 간건지~~ 아니면 ... 아직 감시 준동하기에는
8월달은 너무 이른지 ....전혀 입질 받지 못한체 ...참갯지렁이는   손도 안되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해서  급히  김밥과  약간의 쇠주로  아침을
해결하고요   구복으로  해골바위로 진입하는 부근 양식장으로 이동하니 ....

역시나  구산면 전통조법 ... C조법에  값비싼  참갯지렁이는 여전히  반응이 없고
허접하게  끼운  크릴에  씨알 좋은 고등어가   밑밥에 반응하여   수심 50센치까지

부상해서 계속해서 나오더군요   이거야 ~~원  감시는 안나오고  고등어가  고1~수준부터
올라 간   고2까지  제대로 나오는데요   20여수 .... 그것도  잠시  물때가 무시 인데도
 물이 강물처럼 흘러서 ..... 입질 뚝   참말로 감질나서 .... ㅎㅎ

마지막으로  심리별장쪽   일명  석개 부근 양식장으로 이동했습니다 ... 고속 이동중에
그러나   필수 고가 장비?인   최고급 파라솔이   운행중에 부주의?로    바다속으로

침몰하여   이제부터는  8월 폭염속에서  그늘 한점이 없이 낚시하는 불상사가 ....
오마이갓뜨   ~~(부실한 파라솔이 있긴 하지만  ...이건 없는게  더 나은거라서 )

석개 부근 양식장에서  수차레 장소를 옴기다    여기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밑밥을 대량 살포하고   고등어 카드채비로  연신투척하니   ... 제법 굵은 고등어가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하더니  ....  시간이 좀 지나자  넣어면 나오고  넣어면 또나고요

하지만  우리 C조법에는  참갯지렁이는  노래미 두마리이외는 별 반응은 없어고요
그나마  고등어는  계속해서 나오고 입질하는 고등어를  바늘을 빼서  물칸에 넣기가
귀찬을 정도 나왔습니다    나중에 보니  6~7킬로 정도  나온것 같아 보였습니다

마침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증거 사진이 없군요 ..
핸드폰 사진을 찍으신 분이  사진을 올리시면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오늘  폭염의 더위속에서 고생하신 분들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감시철은 많이 이른가 봅니다  ~~ 이상한 허접한 탐사조황입니다  꾸벅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