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저녁 또 귀산을 뒤적거렸죠..

음...

근데 이날은 수온이 갑자기 내려갔나봅니다.

입질이 너무 띠엄띠엄 옵니다..

밤 늦게까찌 하~안 참 하다가..

옆에분이 철수하시는데 제 쿨러에 꺽두거 부어주고 가시네요..

아...

뜨문뜨문 간간히 올리긴 하는데..

너무 입질이 없네요...

철수를할까?? 라는 맘을 먹고 있는데..

옆에분이 다가오시더니..

"혹시 동낚인에 계신분 아니세요??"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아뒤를 되려 여쭈어보니 "마징가"님이시군요.

장대를 처음하신다고 하시길레 채비법이랑 포인트 및 공략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밖에 나가서 동낚인분들 만나뵈니 기분이 새롭더군요 ^^

마징가님이 철수하실떄 벵아리를 주시고 가셨는데..

귀산동은 병아리나 지렁이나 조과차이에서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둘다 반응이 좋습니다~

근데.. 저날 조황은.. 다른분이 주신거까지해서 노래미 30짜리 2마리랑..

꺽두거는 30여수했네요..(<== 이날은 2명출조)

아... 아쉽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