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슈퍼에서  좀더 올라가서 등대있는곳에서 뱃머리횟집 해상콘도에서 하루밤 자고 왔습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바다구경만 했습니다.
9시경 물속에 풀치 무리가 유영하는 치어들을 잡아먹느라고  많이 다니고
11시경 부터  15센치 정도의 전갱이들도 치어 사냥에 동참하더군요
소주 안주가 없어서 전갱이 7마리 잡아서 소주한잔 하고
새벽 1시 반까지 풀치무리 하고 전갱이 하고 놀다  한숨자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허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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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장어도 한마리 잡아서 안주 했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