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번째 들어가보는 개구리섬...
두번의 조황이 생각보다 좋았기에, 마음먹고 들어갔었습니다..
이번엔 덴마비용지불하고, 지렁이도 두통사서 위풍당당 노젖기...
별이되어랑 얼마전 가입한 쉰나면 친구와 함께요...
헌데, 희안하게 같은 장소에서 그것도 들물 상태에서도 입질이 너무 없습니다...
한 4시간정도 낚시대 5개 평쳐놓고 잡은 조황은...
완전 아기도다리 5수, 20센티내외의 놀래미 10수...
이전 상황과는 달리 입질도 너무 약았었고, 개체수는 물론 사이즈도 너무 작았습니다.
친구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회떠보니 한사라가 약간 모자라네요...
음...알다가도 모를 낚시의 신비한 세계~
오늘밤엔 호래기나 잡으러 가볼까 생각중...
어디로 갈까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출발시간은 밤 12시가 다되야 가능할 것 같네요...
오늘은 여친과 저녁 만들어 먹기 놀이를 하기로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