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양산에서 출발 슝...(부푼기대와함께) 오후2시 x박낚시 들러서 커피한잔하고,사모님께서 손님 한분 어제 구복에서 마니 잡았다고 그러신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도 구복으로 가셨단다. 혹시 낚시와마누라님 아닌가요. 용호마을 들어가는 첫번째양식장에서 배를 묶고 낚시시작 아무소식이없다....... 헉 오늘도 꽝치겠네 싶어 흘림하다 카고로 채비교환 또 아무소식이 없다... 그렇게 계속되는 채비교환에도 아무반응이 없다.6시반이 다되어간다. 할아버지가 오시고 철수....너무나 아쉽다. 같이간 매형보고 "매형 방파제로 갑시다.이래가 도저히 못가겠습니다" 매형과 실리도 방파제로 향했다.도착하니 몇분이 계신다.흘림으로 투척 매형이 입질이 없어서 "미끼가 없나"그라면서 낚시대를 올린다.헉..... 낚시대가 휜다... 올려보니 감시23센티다.그후로 25두마리더잡고 12시 배로 철수...... 이렇게 실리도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ps:낚시와마누라님 포인트 쪽지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낚시를 너무 좋아해서 누가 낚시 가자면 자다가도 벌뜩 일어나서 가는데,요즘 구복쪽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매일 가는데도 매일 황만 치고 옵니다.채비법과 포인터좀 쪽지 보내주시면 담에는 제가 낚시 도사가되어서 많은정보 드리겠습니다. 다들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