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에는 원래 집에서 쉬는편인데 친형이 주말밖에 쉬지않는 관계로 메가리나 잡으러 갑자기 출조~오른쪽 양식장에서 낚싯대를 담궈봤으나 홍합작업선의 소음으로 포기~
도다리나 잡으러 레이다 기지쪽 양식장 조금 못가서 곳부리 있는곳 물돌이가 아주 심하고 수심이 상당히 깊은곳(분위기는 참돔이 나올것같더니 ㅎㅎ)에 돌덩이 앵커로 고정 남은 밑밥을 뿌려보니 온동네 메가리와 고등어떼들 몰려와 오후 3시까지 쿨러로가득 잡았습니다~
카드채비로 슬슬 끌어올려보니 형은 한번에 네마리까지 올리더군요~ 고등어 씨알이 상당히 좋더군요~한번에 두마리가 끄니까 무슨 참돔이라도 잡는분위기였는데 살짝 긴장할정도였구요~
바닥이 모래중심에 약간의 수중갯바위가 만나는곳이라 위치고정이 힘이드니까 돌덩이 두개로 앞뒤로 고정하면 나을듯 싶습니다~ 전마선 탈때 두덩이 실어달라하시면 편리하실듯합니다~
나름대로는 고등어나 메가리 손맛보기엔 새로운곳같아 살짝 글올려봅니다~
아~그리고 밑밥은 필수로 챙겨가심이 밑밥떨어지니까 낱마리 수준으로 드문드문 올라오더군요~
망구 제생각인데 돔사냥해봐도 괜찮을곳같더군요~ 가끔 채비가 바닥에 닿으니까 살감생이들도 올라오는거보니...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