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어나 함 잡아보까하고 새벽에 쓩~~
채비하는데.... 어디서 웅~웅~ 그리구 모터엔진 소리들....... 아~ 이게 뻥치기 장면인가보다!!
옥계 입구쪽에서 3~4대의 배가 쉴새없이 돌아다닌다.... 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맘에 낚수대 담갔죠..... 당연 입질이 있을리가 있나.....
1시간을 바다만 보다.... 스쿠바하는 배에서 뭐 잡나 구경하고....ㅡ.ㅡ
전마선에 엔진달고 온 바다를 헤집고 소라잡는 아저씨 구경하다 ㅠ.ㅠ
들물때 학꽁치가 혹시나 들어 올려나하구... 차에서 잠을청하며 기다렸죠....
알람소리듣고 기상...이때까지 뻥치기가 돌아다닌다 ㅠ.ㅠ 걍~~집으로 가까하다 기다린게 아까워...
학꽁채비하고 밑밥 팍팍~ 열심히 새우 목욕만시켜주고 포기!!!!
대 접었죠.... 집에 올려는데 이런~~ 앞타이어 빵~~~구 아이구 미티!!
아침부터 렉카차에 끌려 빠져 나왔음다~~
횐님들 옥계는 출조지에서 한동안 제외시키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