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회원님들...

항상 눈으로만 조과를 즐기던 눈팅회원입니다.

가입인사차 이렇게 조황정보를 올립니다.

8월3일  선상콘도에서의 칼치30여수의 조과를 기대하며 예약전화를 하였더니

벌써 예약이다 끝났다고해서 일단 부딪혀보자 해서 대*낚시에 들렀습니다.

거기서도 어찌할수가 없어서 결국 뗏마로 결정 주말은 3만원이라는 가격에 놀라며 일단 ...ㄱㄱ

낚시를 사랑하시는 모친과 배를저어서 양식장 끝어귀 선상콘도의 불빛을 조금이라도 빌려볼까하고

배를대고 낚시시작 민물2칸대 와 3칸대 그리고 개조한 릴 칼치채비를 드리웠습니다.

먼저 물칸의 앞조사님들이 남기고가신 메가리를 썰어 담구었더니 모친 장대에서 27정도의

우럭이 올라오는 아니겠습니까....^^;;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과는 밤새낚시해서 칼치7마리 , 우럭1마리 ,메가리5마리 , 실짱어2마리

칼치는 집에와서 회뜨고 나머지는 매운탕 끓여먹었습니다.

자연산 우럭덕인지 매운탕이 시원하더군요...ㅎㅎ

콘도는 낚시가 안된다지만 저희같은 초보 조사에게는  뗏마밤샘은 힘들더군요..

이상으로 대장삼돌이의 원전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