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날도 덥고하여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심심도 하여 오후 5시경 구산면으로 날랐습니다.

크릴 반덩어리 가지고 원전 만성슈퍼앞 새로 공사한
방파제 올라탔습니다.

낚시하시는분이 대략 10분정도 되던데 괴기 올리는 사람 못보았습니다.

저녁 8시쯤부터 10시반까지 좌우 옆에서 칼치 딱 한마리,
메가리 딱 한마리만 올라오는것 보고 ..  대를 접었습니다.

낚쑤중 원전 도로가는 조황이 어떤가 둘러보아도
별시리 잡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내 안본데는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어제 저녁 방파제는 조황이 황 이었습니다..

뭐 괴기 잡으러 간건 아니고 기냥 방파제 구경하러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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