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복방파제에 다녀왔습니다.대략 오후5시쯤 도착하여 젤 안쪽에 위치한 방파제를 포인트로 선정했습니다. 채비는 4칸민장대에 1.5호직결채비로 감성돔 2호바늘 B봉돌 2개를  분납하여 바늘에 크릴 5마리이상(줄에 3마리 바늘에 2마리)으로 했습니다.

첫수는...젖볼락...그리고 잠잠...오후 8시까지 잠잠...물때가 아니라서 안되는가 보다..하고..접을려는 순간..초릿대에 미세한 움직임..그러다가 슬슬 초릿대가 휘면서..쑥..챔질..제법 묵직하고 저항을 하고...들어뽕...때칼좋은 감시..26정도..또다시 투척 이번에는 툭툭 쑥의 전형적인 감시 입질...챔질 아까 보다 쬐금작은 25정도 감시...예신없이 그냥 막 끌고 가는 입질 챔질..20방생감시..또초릿대 툭툭.쑥 챔질..제법 크다 싶은 저항감에...감시 28정도..

한 30분정도동안 입질을 집중적으로 받았습니다.그러다가.....다시 잠잠..10시에 철수...

물떄도 아니라서 걍 시간때울겸 했는데... 혹시나 해서 장구지나서 구복방파제에 갔는데....손맛 그런대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