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림님의 호래기 조황을 보고는 참을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원전으로 가면  칼쌈에서 밀리겠고..
다른 방파제를 탐색해 보니..
욱곡에서는 별로 욱곡 못가서 ..
소포라고 들었는데..(수정에서 백령고개 넘어가시면..원전방향과 욱곡방향의 삼거리가 나옵니다..거기서 우회전 욱곡방향 첫번째 방파제)
호래기가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것도 아주 물위로 떠서 다니고..
날아도 다니네요..
옆에 고수 분들이 계셔서..따라 해봅니다..
아예 찌를 달아서 수심 1미터 이상 안내려가도록 해서 채비하니 좀 물어 줍니다..
3시간 동안 20여마리 하고 철수 했습니다..
호래기는 많은데..실력에 따라  마리수가 엄청 차이나네요..
옆에 고수분 거의 쿨러를 채우시더구뇨..
여러분도 불켜진 방파제로 함 가보세요..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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