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은 장승포 까지 가서 전갱이로 손맛 몸맛 다 본다기도 하고

어느 영감들은 원전 좌대에서 엄청 많은 고기를 잡았다고 하길래

우리도 한번 느껴보자 싶어 탐색도 할겸,

선교회 회원 몇 명이서 월요일 아침 다섯시에 진영을 출발합니다.

수정을 거쳐 원전에 도착 !!

7시경 부터 자리를 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남동쪽 멀리로 거가대교가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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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 때문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군!! >

 

북쪽으로는 마창대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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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것도 잘 안보이네 >

 

오후 네시까지 온갖방법을 다 동원해서 쪼아 봤지만 결과는 아직 아닙니다.

몽땅 모아보니 풀치3, 도다리 8, 아기고등어 13, 망상어 1, 보리멸 1 ~~~

오후에는 바다도 뒤집어져 뻘 투성이고 ~~~

아무래도 멀리 가던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좀 챙피해서 고기 사진은 안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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