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가입하고 눈팅하다가 첨으로 글을남기네요..
간만에 낚시 하고싶어서 앤이랑 같이 공*낚시에 들러서 청개비랑 부품을사고 구산면..구복 쪽으로 go! (이때만해도 낮뽈락 한마리 낚을거 같았숨당~*^^*)
12시쯤 장구방파제에 도착했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봄날씨라도 쌀쌀하게 휘몰아칩니다..30분정도 하다가 입질이 없어서 철수!
원전으로 들어갔는데 차들이 사람보다 더 많네요..마산쪽 사람들이 여기 다온거 같다는..ㅎㅎ (첨 원전 와본거거든요..ㅎㅎ)
주차할때도 마땅치않고 근처 해안도로에서 원투 하다가 추워서 철수...ㅡ.ㅡ;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인근마을 방파제!!(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방파제가 3개가 있던데 그중에 제일 끝방파제에서 놀래미 한수했습니다..

5시간정도 돌아다니면서 낚시해본 결과 바람불고 추운날엔 고기들도 추워서 안나온다는 겁니다..(오로지 제 생각~~^^)
암튼 이번에도 볼구경못하고 바람만 쐬고왔습니다...

선배님들도 봄바람 한번 쐬러가시죠?
이상 뽈구경꾼이였습니다...
종종 글올릴꼐요..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