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맨날 눈팅만 하다가 ..
동낚가입후 처음으로 조황올려봅니다.^^

23일 토요일 동낚에서 얻은 정보에 따라 대*낚시에 지방혼무시와 밑밥을 미리 예약드리고.
(그전엔 몇번 청개비 사러 들렸었는데 역시 소문에 듣던데로 참 잘해주시더군요..물론 마끼도 통실통실허니 참 좋았구요..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6시 회사 직원 두사람과 함께 6시에 만나 본가에 있는 자그만한 선외기를 타고 출조감행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원전까지 거리가 쬐끔 있는 관계로 바람과 파도가 좀 걱정이 되더만 철수때 파도때문에 쬐끔 고생한것 외는 괜찮더군요...

실데없는 서론이 좀 길었네요..
결과는 20대 후반 감시 4마리 갈치 세마디급 1마리 입니다..
처음에 실리도 양식장에 갔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엄청난 낚시꾼들이 포진해 있더군요..
실리도에서 약 2시간 하다  안되겠다 싶어 심리별장 양식장으로 이동...라면 끓여먹고 입질한번 못받고 구복으로 이동...오후 4시까지 감감 무소식...주위 배들도 무소식...ㅎㅎ
4시부터 한 30분 반짝 입질이 오더군요..그것도..한 30m 정도 흘려서...
겨우겨우 직원들한테 체면좀 세웠죠...^^
전체적으로 조황이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대*낚시 할머님(할머님 맞나? 너무 젊으시던데..^^) 말씀으로는 요즘 뻥치기가 댕긴다고 하던데...
맨날 거제도 매물도 갯바위 낚시 댕기다가 우리집 배를 타고 처음 감시 출조하여 그래두 입맛은 봐서 다행입니다..

에궁..처음 올리는 조황이라...두서가 없네요...
처음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모든 님들 즐~낚~~ 하소서~~~^^
아참~~ 그리고 전날 밑밥 예약 할때 들은 이야기인데요.
예약이란거 참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가끔 예약해놓구 사러 안오신느 분들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런일은 없어야 할텐데...예약은 약속이니까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