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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0분에 방파제 도착.

사진과 같이 외항쪽에 약 40명의 조사들이 전어 잡이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

 

3시30분 까지는 낱마리 입질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거의 입질이 끊어지는 상황.

 

어제는 집더미 같은 파도가 치는 상황에도 입질이 폭발적이었는데,

오늘은 파도도 없고 외항쪽은 바람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햇볕까지 환하게 비추는 상황.

 

낚시 여건으로서는 최고 수준.

 

그러나 입질이 없다는것.

 

진짜 전어 잡이에 도사인 것 같은 2분을 제외하고는 빈작.

오후 3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어 4마리 작은 청어 2마리.

 

그 이후 입질 없었음.

 

운영하는 낚시 카페(비공개 카페) 에 올라 있는 조황을 보고

후배들까지 낚시를 와 있는  참 난감한 상황. 

 

하지만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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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어 4마리                                                                       작은 청어 2마리

 

어느 회가 더 맛이 있는지는 먹어봐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