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물귀신 만나지못해  손이 지글 지글하여  혹시 요즘도 호래기 나오나 하고  지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았더니  요즘 안가 보았읍니다 하네요    그래서 상록수님 한테 전화했더니 오늘 간다고 한다  잘되었다싶어 마나님 한테  머리아파서 바람좀 쐬고 올겠다고하고

상록수님하고 어디서 만나자 하고  고속도로 을 힘차게 달려 는데 아차  마나자고하던 장소를 지나가고있었는가 보다   상록수님 전화와서  어디입니까 한다  아이고   호래기 잡는데 신경을 너무 ㅎㅎ   지나치고 말았다  6시넘어서 현지에 도착  준비하고  도시락 먹고 나니  한마리씩 올라 온다  입질이 정말 약했고  이전 같이 확 끓고 가는점은 전혀 없고  물고 가만이 있어  감을 잡을수 없었다  그래도 3자리 넘기고 중반은 했다 상록수님도 무척 많이 잡았을걸로 보였다 물론 나보다 더했을것이고  집어등은 역시 청색이  결과가 좋았던가보다  호래기 매니아님 지금도 조용한 곳을 찾아  한가보세요  먹을 만큼은 잡아 오리라 봅니다  아참 갑돌이가  많이 올라 오더군요  씨알은 아주 작으나 많이 보입니다  5월쯤은 제법 큰 씨알이 나오리라 봅니다   상록수님은 문어1마리 낙지 1마리 갑돌이 여러 어종을 잡았고  3자리넘고 50은 넘었으리라 봅니다  새벽 3시에 철수 했읍니다   상록수님 고생 많이 했읍니다

 

 

 

사진 107.jpg

 

씨알은 바닥층이라 제법 좋아 보입니다

 

사진 109.jpg

 

맛있게   먹을수있어  좋은 호래기    지금이 더 맛이 있읍니다

profile

동낚을   사랑하고   동낚인 선후배님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자리에   함께하고싶은   감생이모친 입니다~~~  *부산지부 동낚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