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번주 뽈고퍼님, 둘러메고님, 작은바늘님, 물국수, 저 이렇게 갯바위 뽈락을 치로 가서 뽈락들에게 물 묵고 이번주에 한번 더 도전을 해볼려고 했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그냥 뽈고퍼님이랑 용마님 집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마직막배를 타고 용마님 댁에 도착을 해서 용마님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저녁을 묵고 본격적으로 뽈 탐사를 해보았지만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이 들 부는 방파제로 이동을 하면서 용마님과 뽈고퍼님 저 이렇게 뽈락들을 꼬셔 보았습니다.

3시간 정도 낚시를 하니 제법 안주거리를 잡았는것 같아서 펜션으로 돌아와 오늘 잡은 수확물을 확인을 하고 바로 안주거리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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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잡은 수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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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더구만 별도로 한 장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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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놈은 꺽더구 회 떠기 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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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상을 차려봅니다.

왼쪽이 꺽더구회이고요 오른쪽이 뽈락회 입니다.

역시 꺽더구 회가 뽈락 보다 영 맛있습니다.

뽈락구이, 꺽더구구이 맛 또한 예술이네요...^^

모처럼 용마 형님과 술 한잔을 묵고 이 곳에서 보낸 하루 정말로 내 고향에 서 보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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