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용남면 쪽 방파재 두군데를 탐사했으나

호랙은 보이질 않았고 산양면 궁항에 들러 잠시 호랙 탐사를 했으나 화살촉

오징어만 무리지어 다니고 방파재엔 볼락 흘림하시는분 4명정도 있었읍니다.

뜬고기는 물지않는다는 말이 입증하듯 오징어는 물지 않았으며,약 한시간정도

탐색하다 뜰채로 게4마리와 해삼 9마리정도 건져 집으로 왔읍니다.

 

현재 수온 변화 때문인지 예전에 물던곳도 요즘 영 입질이 없읍니다.

오늘은 산양면 방파재(궁항제외)몇군데를 탐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은 해삼 잡은것 올린것이며,오늘 탐사하고나서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참고로 수요일 저녁에 척포 방파재 볼락 탐사를 갔다왔는데 볼락2마리.

25센치급 감성돔 한마리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조금씩 척포권에 감성돔 조황이 살아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라

생각하고 조만간 볼락 및 감성돔 탐사를 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각 방파재에 쓰레기가 많이 있읍니다.동낚인 회원분들은 잘하시리라

생각하고 방파제 및 낚시터 주변 쓰레기 정화에 우리 동낚인 회원분들이

앞장설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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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특공인의 자부심과 낚시에 인생을 즐기고 느끼는 한사람이 되고픈 203특공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