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이라 바다에 선뜻 나서기 힘들지만..

모처럼 아이랑 둘이 바닷바람 쐬러 나서봅니다. 

 

목적지는 풍화리..

얼마전 동낚과 평일 할인이 체결됐다길래..풍화대박레져..

궁금하기도 하고..손맛도 그립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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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이*이님이 올려.. 잠깐 보였다 사라진 대물잡어조황..

대물의 손맛이 제게도 올까도 해서요..ㅎㅎ

 

이렇게 해놓고..몇시간을 보냈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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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꽝..

 

노래미 1.. 30정도.. 제법큼~ㅋ

망상어 4

보리멸 5

망둥어 2

 

아이와 바닷 바람만 쐬고..왔는데..

후유증인지 콧물리 좀 나네요..ㅎ

 

아이에게 큰놈 잡 아 자랑좀 할려다..

망했습니다~ㅋ

 

아이왈~

"아빠는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돈만들이고..고기도 안잡히고

춥기만 한데 머하러 오냐" 이러네요~ㅎ

 

겨울낚시.. 다시는 안따라올듯 합니다.

 

다음날 아쉬움을 달래려 고령에 있는 미숭산 자연휴양림에

힐링좀 하려 갔다가..실망..ㅋ

 

휴양림에 편백은 없고..잎사귀 하나없는 벌거숭이 자작나무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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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처 대가야 박물관..왕릉관 들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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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남아..해인사 고불암에 들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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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 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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