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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통영에서 자동차 가지고 욕지도 본섬으로 벵에 사냥을 나서 봅니다

마른 장마지만 그래도 장마철에 벵에돔 활성도가 최고조에 달할것으로 판단했으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시작인것 같습니다

 

방파제 포함해서 도보 포인트 여러군데 다녀봐도 분명 벵에돔은 많이 보이는데 입질엔 관심없는 애들 뿐이고

간간히,그러니까 지루해질만하면 한마리 이런식입니다 

빵가루에 내성이 강해진 벵에돔을 꼬시기 위한 신무기가 필요한 싯점인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빵가루 미끼를 밑밥 정 중앙에 100%동조하면 약아빠진 입진 패턴이기는 하지만 간간히 물어줌니다

 

사람이 많은곳은 피하시고 조용한 방파제나 , 갯바위에 서시면 마릿수는 아니어도 재미있는 낚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늘 채비는 원줄2호 목줄 1호에 목줄찌 사용했고요  수심은 대략 1~ 2m 정도입니다

물론 밑밥,미끼는 모두 카000 빵가루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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