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오후...찜통더위를 피해..느즈막히...밤낚시나 해볼요량으로 원전쪽으로 내달렸습니다.

요즘 찌개용 고등어(?)아니 중딩어가 올라온다기에...나름 목표 30수 잡고...

원전 큰방파제쪽으로....진입......역쉬 여름휴가 시작됬다는거 느끼기에 충분할만큼 사람들 많습니다. 딱 칼싸움 나기 좋을만큼

많더군요...중간중간 고기 구워잡수시는분들....애들데리고 텐트치고 놀러오신분들....많으시더군요

머 여하튼...

간단한 흘림 채비로 몇 번 흘려봤으나 소식 무...그러다  어둑어둑해지니 주위에서 한 수 씩 낚으시는데...한 마리 잡기 까지 인터발이

너무 길더군요 밤새 잡아도 10수 넘길수 있을까 의문스러울 정도로...

그래서 이동...심리쪽 방파제...여기도 사람 많습니다...그리고 또 입질 없습니다.

용호쪽으로 또 이동...

여기 1시간만에 겨우 한 수 참 한심 하더군요...영등철감성돔 낚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녁 6시에 시작한 낚시..새벽 2시까지 담궈보고 왔지만, 이렇다 할 조황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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