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회원님들 한가위 연휴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저는 고향친구들과 술자리를 많이 가져서인지..좀 피곤하네요.ㅎ

 

늦었지만 조황 올려봅니다.

 

 

주말저녁엔 콘도에 가기힘들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5일저녁 근무마치고

회사 선배님 한분과 실리섬 서영* 선장님 콘도에 들어갔습니다.

 

돌짱게님이 며칠동안 빗속에서 낚시한 그 콘도입니다.

선장님께 여줘보니 그런분이 3일정도 계속 들어와 낚시하다

가셨다 하더군요..ㅎㅎ

 

우리집 딸아이와 일전일 전 놀러갔을때와는 달리 낚시가 영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저녁 9홉시 정도 겨우 5섯마리 잡아 회맛이라도 보고 낚시할려고 썰어놓으니 제법 양이 되기에

그날 콘도에 계신분들 모두 불러 맛이라도 보시라 했더니..소주를 가져오시는 분들이 있어

회보다는 술을 더 많이 먹었던것  같습니다.

 

이후 3칸, 4칸 장대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고 함께간 회사선배님께서 루어로 10수 정도 하시고..

눈좀 붙인신다고 콘도에서 쉬러 들어가시더군요..!

 

저는 한마리라도 잡아볼려고 자리를 지켰는데..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새벽에 겨유 잡은것이 11마리인데..모두 바닥권에서 물어주더군요! 

 

씨알도 새벽이 좀 더 커지는 느낌이고요..

 

조황에 비해 피곤한 낚시였던것 같습니다.

 

그날 루어로 선배님이 잡은칼치 한마리는 제법 많이 커보였습니다.

20140906_000609.jpg

 

그래도 밤을새가며 낚시해서 그런지 집에서 확인해보니 반찬거리는 잡은것 같습니다.

20140906_231825.jpg

 

아래는 추석전날 날이 너무 더워 고향에 있는 폭포에 친구랑 잠깐들렀다 왔는데..

공기도 좋고..짧은 시간이었지만 힐링이 좀 되었던것 같습니다.

 

20140907_174938.jpg

고향에 있는 폭포인데..제법 괜찮지요!! ㅎㅎ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