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JPG 12.JPG 13.JPG 안녕하세요,,,,

어복이 항상 없습니다...그래서 없음체로 시작합니다.

 

 

땡볕이 내리 쬐기 시작하기전에,,,,가까운 방파제로 내달려서,,,

 

마누라랑 애기들 일어나기 전에 복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진입,,

 

도착하자 마자,,,똥이 마렵기 시작,,,ㅠㅠ

 

처박기 시작해서 살살 끌어 당기는 전법,,,

 

뚜둑, 하는 따발총 입질은 계속 시작하는데,,,후킹이 되지 않아

 

잡아 올리는 빈도수가 너무 작아,,,

 

다른 뭔가가 있나 계속 의심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때까지 꼬리락만 3바리,,,

 

근처,,,슈퍼겸 낚시방에 가서,,, 컵라면 하나 맹글로,,,,피리바늘 처럼 작은 넘을 1통 사와서,,,

 

다시 던지기 시작,,,,

 

입질은 지속적으로 오는데,,,후킹율은 조금 더 높아 졌지만 얼굴을 잘 보이지 않네요,,

 

보리멸 진짜루 작은 넘들이 있었나 봅니다,,,

 

따문 따문 꼬시락과 같이 보리멸이 올라 오는데,,,,보리멸 이넘들이 지렁이을 다 따먹고 물지 않았었던,,,

 

완전히 물고 늘어져 초리때가 지속적으로 움질일때만 채비를 거두어 들이니 조금 조황이 좋아 지네요,,

 

가끔,,,, 된장찌개에 핫 아이템들이,,,,올라 오는데,,총 4바리,,ㅋㅋ

 

결국은,,이넘 앞 다리에 낚시줄이 끊어 지네요,,,,

 

햇볕도 나고,,,, 더이상 배가 아파 참을수가 없어 철수,,,

 

세꼬시고 장만해서,,,,  아침부터 이슬 1병 접수했습니다...

 

이상 간단한,,,동낚 방파제 조황이였습니다.

 

갈치가  원전에는 아직 진입 않했는지 궁금합니다...

전갱이나,  초딩어도 아직 때가 아닌가요??? 

 

^^;

 

찌맛이 좀 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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