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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고 너울은 있지만 일마치고 근 2년간 가지 않았던 부산권 포인트를 가보기로 합니다. 바람을 등지는 포인트라 괜찮겠지 싶어서 가보니 첫번째 포인트엔 낚시인들이 많이 있으시네요. 가을돔낚시를 즐기시는 것 같아보였는데 자리가 없어서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해서 낚시를 해보지만 무늬양의 입질이 없습니다. 오랫만에 다녀간다고 얼굴도 비춰주지 않나 봅니다. ^^;
마직막으로 시즌때면 꼭 들르는 포인트로 이동해서 몇번 던지니 바닥권에서 약은 입질을 해줍니다.
올려보니 촉수하나만 걸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몸통만 18cm 조금 넘는 아담한 사이즈..
태풍이 지나가고 바다가 잠잠해지면 활성도도 더 나아지고 화끈한 손맛을 볼 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한마리로 만족하고 후다닥 철수했습니다. ^^
< 전투모드인 무늬양.. 몸통이 18.5cm인 아담한 무늬입니다. ^^ >
< 몸통길이만 18.5cm, 무게는 380g >
나도 부산 사람입니다. 50년을 부산서 살고 지금 현재는 함안에 살고 있지만 부산 바다 안 가본데 없이 마이 쫒아 다녔습니다. 어디 방파제 같은데요?
헉... 저사진을 보고 어디 방파제라함은.. ;; 대단하시네요...;;
바닥에 돌을 보고 알수 있다는게 믿을수가 없는데요..? ㅎㅎㅎ
부산에 방파제는 대변방파제 밖에 못들어본것 같네요..ㅎㅎ
무늬는 한번 해본다 해본다 하는게 안되네요.. 에기도 몇개 사놨는데..ㅠㅠ
그래도 반겨주는 녀석이있어 다행입니다 이슬이 일병안주로 충분한 사이즈네요 즐낚하세요